처음 코인 에어드랍에 참여하려 할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셨던 적 있나요? 누군가는 무료로 코인을 받았다는데, 정작 참여해보려면 용어부터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에어드랍 참여 전 반드시 이해해야 할 3가지 개념과 추천 지갑 3종의 설정 팁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처음 에어드랍에 참여하는 분들도 이 글만 따라오면, 사기를 피하고 효율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가스비(Gas Fee) – 블록체인 수수료
에어드랍 참여 시 대부분의 활동은 블록체인 위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가스비’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지갑 연결, 토큰 전송, 테스트넷 활동을 할 때마다 소량의 가스비가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이더리움 메인넷은 가스비가 비싼 편이기 때문에, 일부 프로젝트는 Optimism이나 zkSync와 같은 레이어2 체인을 통해 더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스냅샷(Snapshot) – 보상 받을 기록이 남는 시점
스냅샷은 특정 시점의 블록 상태를 저장해, 에어드랍 자격 조건을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2월 1일 이전에 해당 지갑으로 Dapp을 사용한 기록이 있는 경우”라는 식이죠.
따라서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벤트 전 미리 활동을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젝트의 공식 채널을 통해 스냅샷 일정과 조건을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테스트넷(Testnet) – 실제 돈 없이 체험하는 블록체인
테스트넷은 메인넷과 기능은 같지만 실제 코인이 아닌 가짜 토큰(Faucet)으로 테스트해볼 수 있는 환경입니다. 에어드랍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상당수는 테스트넷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상을 지급합니다.
Galxe, Zealy 같은 플랫폼에서 퀘스트 형태로 참여할 수 있고, 소액의 가스비만 있으면 충분히 시도할 수 있어요.
에어드랍 참여 전 추천 지갑 3종
| 지갑 | 특징 | 추천 상황 |
|---|---|---|
| MetaMask | 가장 보편적인 이더리움 지갑, 다수의 Dapp 호환 | 모든 에어드랍 참여의 기본 |
| ArgentX | StarkNet 전용 지갑, 편리한 UX | StarkNet 기반 프로젝트 참여 시 필수 |
| Klip 지갑 | 카카오톡 연동, 국내 사용자 친화적 | 클레이튼 기반 프로젝트에 적합 |
지갑 설정 시 유의할 점
- 시드 구문과 개인키는 절대 유출 금지 (스크린샷 저장도 위험)
-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설치하고, 피싱 링크 주의
- 에어드랍 전 지갑을 여러 개 만드는 건 좋지만, 과도한 다중 계정은 지양
참고할 수 있는 외부 링크